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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문화원, 한글날 기념 <시민이 참여하는 우리 마을 길거리 언어 환경 진단 대회> 신청 접수 중

  • 작성일 2023-10-04
  • 조회수 13202
커뮤니케이션팀

우리대학 국어문화원은 577돌 한글날을 기념하여 ‘시민이 참여하는 우리 마을 길거리 언어 환경 진단 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충청남도에서 지원하고 상명대학교 국어문화원이 주관하며 현재 접수 중이다.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충남 전역에 걸려있는 현수막의 어문규범 오류나 어려운 한자어, 외래어 등이 사용된 사진을 찍어 상명대학교 국어문화원 인스타그램(@hangeul231009)에 올리면 된다.


접수 기간은 2023년 10월 31일까지이며 최종 발표는 2023년 11월 10일 개별적으로 안내할 예정이다. 

특히 현수막 오류 사진을 많이 올린 참가자에게 상과 상금을 시상한다. 수상자는 총 31명으로 으뜸상 1명 문화상품권 20만 원, 버금상 5명 문화상품권 15만 원, 보람상 10명 문화상품권 10만 원, 장려상 15명 문화상품권 5만 원을 각각 지급한다. 


현수막 사진을 찍어서 올릴 때, 현수막 사진과 함께 오류 내용을 제시해야 하며, 현수막 사진을 찍은 곳의 위치를 천안시, 공주시 등으로 시 단위로 명시해야 한다. 한 사람이 제한 없이 게시물을 올릴 수 있는데, 기본적인 조건을 충족하지 못한 경우 상품권을 지급하지 않을 수 있다. 


상명대학교 국어문화원에서는 577돌 한글날을 기념하여 2023년 10월 4일부터 10일까지 한글 주간에 한글 관련 카드뉴스 공모전과 한글 관련 퀴즈 대회 그리고 순화어 선호도 조사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행사에 관해 궁금한 점이 있으면 상명대학교 국어문화원(041-550-5391)으로 연락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전정미 국어문화원장은 "<시민이 참여하는 길거리 언어 환경 진단 대회>에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