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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명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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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이스디자인전공 학부생, SCIE 국제학술지 논문발표 이어져

  • 작성일 2022-03-18
  • 조회수 16473
커뮤니케이션팀

[스페이스디자인전공 이행우 교수 연구팀 <뒷줄 좌측부터 이행우 교수, 이현민 학생, 앞줄 좌측부터 백송이 학생, 한소원 학생>]


- PV와 결합한 버티컬 폴딩 적용 광선반 기술개발로 SCIE 국제학술지 논문 게재 

- 건물외피 기술개발로 SCIE 국제학술지에 논문 게재

- 건물에너지 저감을 위한 채광시스템을 제안하여 SCIE 국제학술지에 논문 게제


디자인대학 스페이스디자인전공 학생들이 SCIE급 국제학술지에 연이어 저자로 이름을 올리며 학부생들의 연구 활동을 통한 성과를 입증했다.

코로나19의 상황 속에서도 환경에 대한 관심과 이를 개선하기 위한 학문 간 융합 등을 통해 연구결과물을 만들어낸 주역은 스페이스디자인전공 이현민(4학년), 백송이(3학년), 한소원(3학년) 학생들이다. 


2022년 1월 상명대학교 디자인대학 스페이스디자인전공 4학년 이현민(지도교수 스페이스디자인전공 이행우 교수) 학생은 ‘건물 에너지 저감 및 실내 빛 환경 개선을 위한 PV모듈 하부 부착 곡률형 광선반 개발’로 건축환경분야 상위 4.4% 이내의 유수 저널인 SCIE급 국제학술지인 ‘Building and Environment’에 논문 게재했다.


[PV모듈 하부 부착 곡률형 광선반 제안 도식화]


이어 이현민 학생은 3학년 백송이 학생과 함께 이행우 스페이스디자인전공 교수의 지도로 ‘태양광 모듈을 조명 선반에 적용하여 발전 및 채광 효율 향상에 관한 연구’로 오는 4월 SCIE급 국제학술지인 ‘Energy and Buildings’에 논문을 게재할 예정이다. 이 학술지는 관련분야 상위 6.6%의 유수 저널이다. 


이번 연구에서 이현민 학생과 백송이 학생은 태양광 모듈을 통합한 수직 접이식 조명 선반 제안과 태양광 모듈 적용 및 운용 방식에 따른 최적의 라이트 쉘프 사양 도출을 통해, 태양광 모듈을 적용한 라이트 쉘프를 이용한 균일성 비율 향상과 수직 폴딩 기술을 적용한 태양광 모듈을 개발하여 3.5%~32.7%의 에너지 저감이 가능하다는 것을 입증하였다.


[PV와 결합한 버티컬 폴딩 적용 광선반 기술 개발 도식화 자료]


또한 스페이스디자인전공 3학년 한소원 학생은 지난 1월 SCIE급 국제학술지인 ‘Buildings’에 게재되었으며, 이행우 교수가 제1저자로 연구한 논문인 ‘건물에너지 저감 효율 개선을 위한 폴딩기술 적용 채광시스템 개발’에 참여하여 공동 저자로 활약했다.

한소원 학생이 참여한 논문은 건물에너지 저감을 위한 채광시스템에 대한 논문으로 선행 채광기술대비 31.3% 에너지 저감을 확인함으로써 기술개발에 대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상명대학교 디자인대학 스페이스디자인전공은 다양한 교육 및 연구 인프라를 통해 학부생들의 연구를 지원하고 지도하며 연구역량을 개발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지도교수인 스페이스디자인전공 이행우 교수는 “학생들이 연구한 논물들이 국제저명학술지에 게재되고 인정받을 수 있었던 것은 학생들의 끊임없는 노력으로 만든 결과”라며 “주변 환경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다양한 학문 분야를 융합하여 문제를 해결하도록 하는 교육을 통해 앞으로도 학생들이 다양한 분야의 연구에 매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도하겠다.”고 말했다.


국제저명학술지에 제 1저자로 학부연구의 성과를 보여주었던 스페이스디자인전공 이현민 학생은 “국제적 수준의 연구에 참여하면서 많은 어려움도 있었지만 지도교수님의 아낌없는 지도로 좋은 결과를 보일 수 있었다.”며 “서로를 격려하며 문제를 해결해가는 소중한 경험을 통해 한층 더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스페이스디자인전공은 국내 최초로 4년제 실내디자인 프로그램을 개설한 전공으로 매년 공모전에서 대상을 포함하는 50여 건의 공모전 수상 실적을 보이며, 최근에는 연구 분야에서도 그 입지를 다지고 있다.